여기는 방명록입니다.(인사 및 링크신고) 일상다반사

새로 만든 방명록입니다. 안부인사 또는 링크신고는 여기에 덧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년 9개월만에 단행한 PC 업그레이드 후기 일상다반사

2012년 2월 18일에 조립하여 6년 9개월간 애써준 인텔 i7-2600K 시스템이 심한 발열로 자주 멈추는 등 한계에 도달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강화유리 없는 케이스에 고성능 CPU가 탑재된 공랭쿨링 PC를 새로 구성하였습니다.

ㅇ 2018.12.6. 부품 구매, 조립 의뢰
ㅇ 2018.12.7. PC 인수, 운송 중 충격으로 인한 팬 고정핀 문제로 CPU 쿨러 제거
ㅇ 2018.12.8. 쿨러 재설치, 기존 부품 장착 및 OS 설치 완료

메인보드를 중급형으로 내리고 그래픽카드와 HDD를 재활용하여 절감한 비용을 조립 편의성과 성능, CPU 쿨링 개선에 투자하여 다중 작업이나 게임 등에 활용 가능한 사양으로 맞추었는데, 인텔 i7 2세대에서 AMD Ryzen 2세대로 넘어오니 훨씬 쾌적하고 성능이 개선되어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989년 10월 10일 구매했던 인텔 8088 시스템 이후 30년 가까이 계속된 인텔 일편단심을 마침내 접었다는 의미도 있네요 ^^)

CPUAMD Ryzen 7 Pinnacle Ridge 2700X (3.7GHz/12nm)
보드MSI B450M MORTAR (AMD B450/M-ATX)
메모리SAMSUNG DDR4 8GB PC4-21300 x 2ea
VGAZOTAC GeForce GTX1060 D5 6GB MINI
SSD/HDDWestern Digital Blue 3D SSD Series 500GB
Western Digital BLUE WD30EZRZ 3TB
Western Digital GREEN WD500AACS 500GB
파워FSP HEXA 85+ 650W 80PLUS BRONZE
케이스FRACTAL DESIGN Define Mini C
CPU 쿨러Thermalright ARO-M14O
모니터Dell UltraSharp U2515H
사운드/스피커Realtek ALC892 HD Audio
Sicron DICE Boom Box
키보드/마우스Cherry G84-4100LCMKR-2
Logitech G102
OSMicrosoft Windows 10 Pro (64비트)

※ 기존 시스템은 내장그래픽도 있고 SSD도 떼지 않았으니 간단한 서브시스템으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화장실에 어울리지 않는 곡을 들었습니다 일상다반사

업무를 보던 중에 잠시 화장실에 들렀더니 비지스의 'Holiday'에 이어 어디서 많이 들어본 곡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보컬이 생략된 연주곡이라 원곡과는 조금 달랐지만, 멜로디를 듣는 순간 언젠가 보았던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외마디 탄식이 터지더군요. 그 곡은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미련 섞인 쓰라림으로 되새기게 했던 '초속 5 센티미터'의 삽입곡,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였던 겁니다.(┬_┬)



지나간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 애절한 곡조는 상쾌한 기분으로 화장실을 나서려던 저에게 왠지 모를 씁쓸함을 안겨주었습니다.

흔적 남기기

3년간 잠수한 끝에 모처럼 흔적을 남겨봅니다. 그동안 이글루스에 열심히 드나들면서도 정작 여기에는 포스팅하지 않고 있었네요 ㅜㅜ

비록 이글루스의 시스템이 구식이긴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적기에는 여전히 괜찮은 플랫폼입니다. 언젠가 이글루스가 문을 닫게 되더라도 현재로서는 먼 훗날의 일일테니, 바쁘지 않다면 시간을 내어 종종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요무대에서 양수경의 히트곡을 듣다 취미생활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가 되면 습관처럼 KBS1 장수 프로그램인 '가요무대'를 시청하는데, 방송을 볼 때마다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성인가요를 들으면 그다지 위화감이 들지 않지만,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자주 들었던 80년대 곡이 나오면 속된 말로 '손발이 오글거리는' 기분을 맛보는 겁니다.

어제 방영된 가요무대에서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양수경, 1988)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장혜리, 1989)를 다시 듣게 되리라고는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머지않아 김동건 MC가 '보랏빛 향기'(강수지, 1989)나 '미소 속에 비친 그대'(신승훈, 1990)를 신청곡으로 소개하는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40대로 접어든 것도 아닌데 예전에 즐겨듣던 곡을 가요무대에서 다시 들으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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