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다음커뮤니케이션 3층에서 열린 태터캠프에 다녀왔습니다. 비록 지하철 이용의 불편을 미처 예상하지 못한 탓에 지각을 했습니다만, 태터툴즈를 사랑하는 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접할 수 있었던 보람있고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늦게 참석한데다 카메라는 물론 명함도 챙기지 않았기에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먼저 TNF 세션은 태터툴즈가 걸어온 길과 TNF의 역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신정규님의 설명과 그에 따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태터툴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세션 2에서는 아이디어에 중점을 둔 김우진(밀피유)님과 신정규(inureyes)님, 이승건(풍림화산)님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UCC의 발전과정과 텍스트 UCC의 전망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거쳐 웹로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 최근 새롭게 각광받는 ‘위키노믹스’ 개념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는데, 특히 김우진님의 도발적인(?) 문제제기는 참석하신 분들의 활발한 의견제시를 이끌어내었습니다. 치열한 고민의 흔적이 배어있던 신정규님의 발표와, 자칫 전달이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을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신 이승건님의 발표도 인상깊었습니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태터앤컴퍼니 및 태터앤프렌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터툴즈 발전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