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초과가 자주 발생해서 대처방안을 찾던 중 지난 3월 4일 경에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이전했습니다. 기존에 운영하던 http://iris2000.pe.kr/tt의 데이터를 백업하여 미리 만들어 둔 http://iris2000.tistory.com으로 복사했고, 태터툴즈 블로그의 링크가 유지되도록 http://iris2000.pe.kr/tt로 접근하면 http://iris2000.tistory.com의 동일한 링크로 넘어가게끔 .htaccess 파일도 수정했습니다. 트래픽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기존 링크도 살리는 방법을 선택한 셈입니다.
그런데 트래픽 문제 해결 후 기존 계정으로 복귀하려다 보니 한가지 걸림돌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모든 글을 원래 위치로 돌려놓고 새로운 내용으로 개편할 계획이었는데, 잠시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 사이 구글이나 네이버 등의 검색 DB에 많은 내용이 수집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http://iris2000.tistory.com에 댓글과 트랙백이 다수 등록되었고, 몇몇 분들의 링크 목록에도 티스토리 블로그가 추가되었습니다. 단순히 데이터만 이전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겁니다.
티스토리에서 태터툴즈로 돌아가기가 쉽지만은 않게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티스토리 블로그로 계속 밀고나가기엔 트래픽 용량을 올리는데 든 비용이 아쉽네요. 선택의 딜레마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블로그 이사하는 것 참 힘든 결정인 듯합니다.
일단 RSS가 피드버너로 돼 있어서 변경하지 않으셔도 되니 다시 이전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얼마 전에는 트랙백 걸려다가 오류가 뜨길래 왜 그러냐 했더니 티스토리로 옮기셔서 그런 문제가 발생한 것이더라구요. 아예 처음부터 티스토리를 썼다면 모르겠지만, 태터를 쓰시던 분들이 티스토리로 옮겨가면 나름대로 많은 문제점(?)들이 생겨나더라구요… 저도 한때 도메인만 그대로 유지하고 티스토리로 옮겨갈까, 생각하다가 그냥 접었습니다. ^^;
다행히 RSS 구독 주소가 피드버너로 되어 있어서 이전 자체는 큰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티스토리에 있는 글들을 지우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rainydoll님/ 확실히 뭔가 문제가 생기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