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PC를 켜고 일거리를 펼쳐놓았는데 갑자기 이웃집에서 개 짖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반복되는 소음에 짜증이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창밖을 내다보니 조그마한 개 두마리가 서로 싸우고 있는 겁니다.
참다 못해 개들에게 소리를 질렀더니 잠깐 잠잠해졌지만, 다시 시비가 붙었는지 이내 고성(?)이 오갔지요. 그렇게 둘은 하루종일 짖어대다가 방금 전에야 싸움을 멈추었습니다. 그래도 지친 기색 하나 보이지 않는 견공들… 8시간 연속으로 울음을 터뜨리던 이웃집 아이보다 한술 더 뜨더군요.
아무튼 정말 신경쓰이는 일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