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구내서점에서 우연히 책 한권을 구입하게 되었다. 처세술의 대가 ‘데일 카네기’의 저서 중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 정리한 책이었다. 처음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다가 주말을 이용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을 천천히 되새기며 읽으니 저절로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책에 소개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는 사실 그리 복잡하거나 생소하지 않은 것들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상식적인 수준의 내용이 이어진다. 그러나 책장을 넘기면서 문득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보다 나은 인생을 열어가기 위해 난 지금까지 어떤 노력을 기울였던가?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려면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지금의 나를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가?’
이 한권의 책을 통해 지나간 나날들을 반성하고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 다만 그것은 행동으로 실천되어야만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